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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달동 삼산 가연장 전복한치물회 후기

부울경맛집

by 부울경오빠 2022. 1. 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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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물회~

겨울에 올리는 포스팅이지만 물회가 땡기는 순간이 있어

전화기 앨범에 잠들어 있던 사진을 꺼내어서 포스팅 합니다.

 

 

처음 방문하는 가연장

삼산과 달동 사이에 있어 주소가 참으로 애매하지만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할 공간이 있어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단, 점심시간에는 좀 복잡하니 살짝 여유를 가지는게 좋아요

 

 

원래 미역국 정찬이 유명한 곳인데

이날은 여름이였고 무척 더웠기 때문에 시원한게 먹고싶었답니다.

 

 

내부 분위기는 깔끔하고 멋진거 같아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리도 많고 넉넉하지만 조금 불편한 자리도 있는 거 같아요

 

 

미역국 정찬이 유명하다고 하여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다

라고 생각은 하고 주문 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슨놈의 미역국이 왜이렇게 비싸 라고 생각하는데

뚝배기에 끓여서 반찬과 함께 먹으면

생각보다 든든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이렇게 비슷하게 나오는 타 업체껄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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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다가 보니

생각보다 미역국외 다른 메뉴도 많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특히 해산물과 고기가 메뉴에 많이 있어

미역국 싫어하는 사람이나 어린아이에겐 다른 걸 주문해도 되겠더군요

이번에 물회를 처음 시켜 봤는데 기대가 됩니다.

 

 

시원하게 나온 물회는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팔팔 끓이는게 아니라 금방 되는 거 같네요

색깔도 괜찮은거 같고 전복이 탱글탱글하게 있어

비쥬얼은 합격 입니다.

전복밑에 한치가 숨어 있답니다 !

 

 

아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다 라는 감정은 못느꼈네요 ㅠㅠ

걍 먹을만 하다 보통이다 수준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사이드 반찬이 물회랑 미스매칭이라

반찬에 손이 많이 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좀 아쉬웠지만 시원함은 정말 좋았습니다 !!

전복과 한치는 적당히 있는거 같지만 제 기준에서는 조금 작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커피는 믹스가 아니라 아메리카노가 나와서 매우 만족 ㅋㅋ

미역국정찬이 전문이라면 그걸 먹는게 현명한 선택이였다는게

오늘의 교훈인거 같습니다.

다음에 한번 미역국 정찬을 먹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 내돈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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