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 엄용백 돼지국밥 주차 호불호가 확실한 스타일

생각보다 너무 개성이 강한 느낌

그렇게 말이 많았던 엄용백 돼지국밥을 방문 하였습니다.

넷플릭스에 나왔을때는 진짜 맛있어 보여서 최대한 빨리 가겠다고

생각하였지만 생각보다 너무나도 오래걸러 이제서야 가게 되었네요. ㅠㅠ

그래도 어떨지 기대하고 있어서 피크타임을 살짝 비켜서 갔습니다.

주차는 가게를 중심으로 벽에 바짝 붙이면 할 수 있는데요

2~3대 정도 가능 합니다.

그리고 월요일은 뒤에 가게가 쉬는 날이라 거기 잠깐 주차해도 되요

아니면 유료주차장을 이용 하시면 되는데요

 

여기 신신주차장도 근처라 주차 할 수 있구요

아니면 GS25옆에 공영주차장도 가능 합니다.

메뉴 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보통 8천원, 7천5백원 비싸면 9천원 정도 하는데

백반은 더 비쌉니다.

극상은 고기가 많이 들어가는 버젼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오소리 감투를 먹고 싶었는데 이날 다 떨어졌다고 해서

국밥만 먹었습니다. 부산식과 밀양식 두개를 시켰어요

기본 반찬들 입니다.

전체적으로 짠 음식들 중심이네요.

특히 김치 아래에 있는 고추 짱아찌는 고기랑 함께 먹어라고 말해주시는데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계속 먹으면 매운맛이 확~ 올라 올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부산식 돼지국밥 입니다.

부산사람인데 이게 부산식인지 처음 알았네요 ㅋㅋ

맑은 국물인데 생각보다 느끼한 맛이 있습니다.

담백한 맛을 찾는다면 패스 하시길....

간을 조금 강하게 해서 드시는걸 추천해요 !

밀양식 돼지국밥 입니다.

일반적인 부산에 돼지국밥이 오히려 이거랑 비슷한거 같았어요

구수한 맛이 있으면서 조금 간이 강한 느낌이 있습니다.

짭쪼롬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밀양식이 맞을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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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맛은 호불호가 완전 강한 맛이였는데요

저는 약간 곰탕같은 진한 느낌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부산역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이 제 스타일이라

여기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시끄러워 정신이 없었네요 ㅠㅠ

방문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