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밀보다 돈까스가 난 맛있더라 ㅋㅋ
안녕하세요~
여름에 방문했던 울산 맛집으로 잘 알려진
삼산에 위치한 섬섬옥수 입니다 !
생활의달인에도 나왔던 곳으로 우동이 유명한데
이번에는 모밀과 돈카츠를 시켜보았습니다.
위치도 삼산 롯백근처에 있으면서 고속버스 터미널과 가까워서
버스타기 전 들려 먹고 가도 좋습니다 ㅎㅎ
일본 사누키 우동의 원조인 오가타야 라는 곳에서 전수 받으신
달인께서 만든다고 하시네요 ~
어딘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다고 해요 ^^
함께 방문한 여친이 추천하기에 이렇게 같은걸 시켜 먹었네요
우동으로 바꿀껄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여친이 적극적으로 추천하여서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은 많은 편이라 성인남성은 충분하게 먹을 수 있어요
여성분들 중에 적게 드시는 분들은 돈까스가 남을 수 있으니
나눔하셔도 좋습니다 ㅎㅎ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면보다
돈까스가 더 맛있었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
두툽한 고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고기도 쫄깃하면서
무엇보다 돈까스 튀김이 바싹바싹~ 기름을 잘 빼서
마음에 들었네요~ 어떤 날은 기름을 잘 못 뺸 날도 있으니
이건 복불복이라 생각하면 오늘은 만족입니다 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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